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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팬이 반드시 봐야 할 키트 해링턴 인터뷰(영상)

존 스노우는 돌아온다. 분명하다. 그러나 아직 우리는 특히 이 시리즈와 관련된 사람들은 그걸 인정하기가 힘든 것 같다.

관련기사 : 키트 해링턴에 왕좌의 게임 촬영장에 등장했다

BBC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존 스노우에게 호스트가 물어본다. "키트, 당신을 왕좌의 게임 촬영 세트에서 봤다는 보도가 여기저기서 나왔는데, 다음 시즌에 출연하는 건가요?"

KIT: All I can tell you is Jon Snow is dead. He died at the end of the last season. BILL: But his spirit lives on?KIT: Who knows? You’ll have to wait and see. It’s going to be a very excited season so I’m led to believe.For the last five years he's made his name playing the brooding hero Jon Snow in Game of Thrones. But in the final moments of the last season, Kit's character met an unexpected end - or so we thought! Kit joined us on BBC Breakfast this morning to talk about his new role as Doctor Faustus, in a new production of the classic by Christopher Marlowe.

Posted by BBC Breakfast on Tuesday, January 26, 2016

영상 6분 8초부터 보시길.

그러나 우리의 존 스노우키트 해링턴은 마치 연습이라도 한 듯이 이렇게 얘기한다.

"제가 얘기할 수 있는 건 존 스노우는 죽었다는 겁니다. 지난 시즌 마지막에 죽었어요."

그러자 사회자가 물어본다. "영혼은 살아있다는 건가요?"

당황한 존이 말한다. "누가 알겠어요. 이번 시즌은 정말 재밌을 거예요. 그렇게 믿도록 놔두죠."

관련기사 : 왕좌의 게임 다음 시즌 포스터는 존 스노우다(사진)

크득크득, 키트 해링턴은 말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이제 확신할 수 있다. 존(아니 키트), 밀당 좀 그만하자. 언니 오빠들 팔 빠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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