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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가 353일 일하고 받은 '금괴 퇴직금'(사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대표직 353일 일한 '퇴직금'으로 '금괴'를 선물받았다.

27일 오후 공식 사퇴에 앞서 더민주 당직자들이 준비한 '퇴직금'을 사진으로 보자.

왜 문 대표는 '금괴 퇴직금'을 받게 되었을까?

사실 문 대표는 지난해 말 ‘금괴 사건’을 당한 바 있다. 한 남성이 부산 사상구에 있는 문 대표의 지역구 사무실에 들어가 문 대표의 금괴를 언급하면서 사무실 직원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인 것. 이에 앞서 다른 남성은 서울시청 앞에서 “문재인 비자금, 1조원짜리 자기앞수표 20장, 20조원과 금200톤을 찾아 즉각 환수하라”며 1인 피켓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날의 선물은 이 사건의 ‘패러디’인 셈이다.(경향신문 1월 27일)

하지만 문 대표가 금괴 200톤을 갖고 있다는 주장은 터무니 없다는 지적이다. 그게 사실이라면 개인인 문 대표가 세계 각국 금 보유량에서 34위인 우리나라(104.4톤)를 뛰어넘어 세계 20위권에 들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계적 갑부로 유명한 맨체스터 시티의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에 빗대 문 대표를 ‘문수르’라고 농담 삼아 부르곤 했다.

바로 이 점을 당내 디지털미디어국이 살려 문 대표의 사퇴를 앞두고 웃자고 활용한 것이다.(파이낸셜뉴스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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