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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의 통합신당도 국민의당 합류했다

  • 김도훈
  • 입력 2016.01.27 05:55
  • 수정 2016.01.27 19:45

야권연대는 이쪽저쪽 사방팔방 계속된다.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에 이어 박주선 의원의 통합신당도 27일 국민의당에 합류했다.

통합 작업을 주도해온 김한길 의원은 이날 마포 당사에서 열린 국민의당 기획조정회의에서 "다행히 오늘도 또다른 신당 추진 세력과의 통합을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야권 통합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비(非)정치권에서 좋은 분들을 영입하는 일도 상당히 진척되고 있다"고 예고했다. 연합뉴스 1월 27일 보도

박주선(광주 동구) 의원의 통합신당은 지난 1월 2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새정치국민회의와 같은 녹색의 상징색을 공개하며 창당을 선언했다.

박주선 의원은 창당 선언 당시 "더불어민주당을 대체할 수권야당을 만들기 위해 신당세력을 하나로 통합해 80여 일 남은 총선과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자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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