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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제자들 전원 하차, 프로그램 폐지?

  • 박세회
  • 입력 2016.01.27 05:52
  • 수정 2016.01.27 05:53

'만능 간장'으로 큰 인기몰이를 했던 tvN의 요리 프로그램 '집밥 백 선생'에서 방송인 김구라, 가수 윤상, 배우 윤박, 송재림이 떠난다고 한다.

스타뉴스는 27일 업계에서 해당 출연자들이 제작진과 협의를 거쳐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멤버 전원 하차가 변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지난 8일 멤버들이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면 이후 추가 녹화가 없는 상황으로 지난 5월부터 8개월 만에 '개점 휴업' 상태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프로그램 폐지의 수순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OSEN에 따르면 폐지는 아니라고 한다. '집밥 백선생' 측은 27일 OSEN에 "제자들이 전부 하차하는 것 맞다"며 "새 단장 때문에 잠깐 방송을 쉬는 것이다. 다음 달 9일 방송을 쉬고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백종원은 계속 잔류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다음 달 9일 설 특집 방송이 편성될 예정이고 이후에 편성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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