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핑턴포스트가 드디어 포르노 업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푸드 포르노'로 말이다. 우리는 당신의 다이어트를 파괴하고 칼로리의 폭풍으로 한국을 휩쓸 것이다. 라고는 하지만 그냥 소박한 삽겹살과 목살의 자태를 동영상으로 촬영했을 뿐이다.

아마 이 영상을 본 사람 10명 중 9명은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며 '삼소'를 함께 할 친구를 물색할 것이다. 삼소에 2차 치맥으로 달리면 그게 바로 행복이다. 맛있게 먹는 법? 삼겹살은 소주랑 먹으면 0칼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