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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26일 12시 49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26일 12시 49분 KST

차별화전략 국가경쟁력, 한국이 15위다

Vincent_St_Thomas

한국이 '차별화 전략 지수'로 평가한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한중일 3국 중 가장 높은 15위에 올랐다. 그러나 곧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국가경쟁력 연구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IPS)과 국제경쟁력연구원(IPS-NaC)은 26일 이같은 내용의 '2014-2015 IPS 국가경쟁력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연구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유엔세계국가경쟁력협력기구(UNGNCCO)와 베이징대학 국가경쟁력연구원 등 4개 기관이 공동 발표하는 자료다. 이 연구는 스위스의 국제경영개발원(IMD), 세계경제포럼(WEF)이 매년 5월, 9월에 발표하는 선진국 시각의 국가경쟁력연구와 달리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려는 개발도상국의 정책 결정자 시각에서 수행된 것이라고 IPS는 설명했다.

IPS 국가경쟁력 모델은 '저원가 전략'과 '차별화 전략' 등 두 가지 경쟁 전략의 시뮬레이션을 실행한 결과 나타나는 경쟁력을 측정한 지수로 산출됐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한중일 3개국의 차별화 전략순위는 초기엔 일본이 크게 앞서다가 2010-2011년 한국이 처음 일본을 앞질렀다. 2011-2012년에는 중국이 일본을 뛰어넘는 등 순위가 엎치락 뒤치락했다.

이번 연구에선 한중일 순서로 순위가 매겨졌다. 하지만 2011년 기준으로 한국은 하락세로 접어들어 이런 추세라면 향후 중국이 1위를 유지하고 일본이 다시 2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최하위로 떨어질 것이 우려된다.

이번 리스트에서 1~3위에 오른건 싱가포르, 스위스, 덴마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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