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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2' 촬영을 암시한 태론 애거튼의 트윗

ⓒ20세기 폭스

20세기 폭스는 지난 2015년 10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의 속편 개봉날짜를 발표한 바 있다. 영화 '로빈후드'를 촬영해야하는 태론 애거튼의 일정을 조절해 2016년 4월 촬영이 가능해진 덕분이었다. '킹스맨2'는 오는 2017년 6월 16일에 개봉할 예정이다.

4월 촬영을 앞두고 태론 애거튼은 지금 촬영 준비중이다. 그는 1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킹스맨2'의 촬영을 암시하는 트윗을 올렸다.

"수트 피팅을 하러 가는 길이다. 이제 시작이다. #킹스맨"

1편의 심장과도 같았던 캐릭터인 콜린 퍼스가 2편에도 나올지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 다만 매튜 본 감독과 ‘킹스맨’의 속편을 함께 준비하던 마크 밀러는 지난 2015년 9월, IGN과의 인터뷰에서 “그를 다시 등장시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리는 지금 그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킹스맨’을 완성시킨 부분 중 하나가 콜린 퍼스였으니까요. 이 영화는 콜린퍼스와 에그시의 2인극이잖아요. 여러분 또한 이 이야기가 완전한 진실성을 갖기를 원할 겁니다. 하지만 그를 돌아오게 하려면 이치에 맞게 해야합니다. 매튜 본과 제인 골드만이 지금 작업 중이에요. 모든 아이디어에는 확실히 정해진 게 없지요. 하지만 잘 진행될 겁니다.”

부디 잘 진행되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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