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6년 01월 26일 04시 12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26일 04시 12분 KST

4명의 영국 여성이 257일 만에 태평양을 건넌 이유(영상)

Facebook/coxlesscrew

4명의 영국인 여성이 노를 저어 태평양 횡단에 성공했다고 영국 BBC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라 펜홀과 나탈리아 코언, 엠마 미첼, 멕 디오스 등 4명의 여성이 이날 오전 1시(런던시간) 호주 동북부의 항구도시 케어스에 도착했다.

지난해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한 지 257일 만이다. 1만4천800km를 항해했다. 도중에 식품을 채우려 하와이와 사모아에서 잠시 들렀을 뿐이다.

ABC arrival Interview

Our interview with ABC (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 Radio on arrival from earlier today!

Posted by Coxless Crew on Monday, January 25, 2016

펜홀 등 세 명은 줄곧 9m가량의 도리스호(號)에서 지냈고, 다른 세 명은 특정 구간마다 합류해 노를 저었다.

이들 두 명씩 교대로 2시간씩 노를 저었다. 냉동식품과 초콜릿, 과일 등으로 때우고 식수는 바닷물을 정수해 마셨다.

1인당 하루에 5천 칼로리를 소비하는 대장정이었다.

이들은 항해 도중 열대 폭풍우와 집 높이의 높은 파고와 싸우고 혹등고래와 마주치기도 했다.

여성만으로 구성된 팀이 태평양을 노를 저어 횡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4명이서 노를 저어 태평양 횡단에 성공한 것도 처음이다.

이들은 여성 암환자 진료를 위한 자선단체의 기금을 모으기 위해 이런 도전을 시도했다.

Less than 35nm left to go and we're rowing as hard as possible to make it into the Marlin Marina, Cairns later today,...

Posted by Coxless Crew on Saturday, January 23, 2016

PRESENTED BY 호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