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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뚜껑의 새로운 용도를 발견한 사람들(사진)

  • 강병진
  • 입력 2016.01.25 11:27
  • 수정 2016.01.27 19:54

아이스크림이란 어디까지나 입에 넣고 소화시키면 그만인 음식이다. 굳이 아이스크림의 용기에 관심을 갖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일본의 한 사진작가는 하겐다즈 파인트 용기의 뚜껑에서 새로운 용도를 찾았다.

‘보어리드 판다’가 소개한 바에 따르면, @2991219’라는 계정을 가진 이 사진가는 지난 2014년 자신의 트위터에 아래와 같은 사진을 올렸다.

혹시나해서 끼워보니, 72mm 직경 렌즈의 렌즈캡으로 딱 맞더라는 것. 그는 자신의 니콘 카메라 렌즈에 뚜껑을 끼워보았다. 하지만 당시 여러 사진애호가들이 같은 시도를 해보았고, 그 결과 니콘뿐만 아니라 다른 브랜드의 72mm 카메라 렌즈에도 딱 맞는다는 증언들이 나왔다.

그리고 최근에도 같은 시도를 한 사람이 트위터에 사진을 올렸다.

렌즈 캡은 쉽게 잃어버릴 수 있는 장비 중 하나다. 만약 ‘출사’ 도중 72mm 렌즈의 캡을 잃어버렸다면, 당장 편의점으로 직행하자. 비싼 렌즈에 먼지가 묻게 할 수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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