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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의 '세상에 하나뿐인 꽃'이 다시 오리콘 1위에 오르다(동영상)

SMAP은 해체하지 않는다. 게다가 그들의 해체를 반대하며 팬들이 구매 운동을 벌인 대표곡 '세상에 하나뿐인 꽃'이 다시 오리콘 1월 22일 자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이 곡은 일본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곡 중 하나로, 지난 2003년 발매 이후 모두 257만 장이 팔려 SMAP 최대의 히트곡으로 남아있다. 지난 13일 SMAP 해체설이 보도되면서 이 곡은 갑자기 오리콘 차트 9위로 급부상했고, 결국 22일에는 1위를 차지하게 됐다.

SMAP의 멤버 5명은 지난 1월 18일 밤 후지 TV의 ‘SMAP x SMAP’ 생방송에 출연해 해체하지 않겠나는 의견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기무라 타쿠야는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앞만 보고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산케이 신문 등의 일본 언론은 “멤버들이 앞으로도 그룹으로 계속 활동하겠다는 의향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오랜 SMAP의 한국팬들도 '세상에서 하나뿐인 꽃'을 다시 들으며 그들의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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