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새 드라마 '시그널'이 22일 처음 전파를 탔다. 첫 방송은 시청률 6.3%로 케이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그널은 이제훈(프로파일러 역), 김혜수(장기미제전담팀 형사), 조진웅(강력계 형사)이 미제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그런데 첫 방송이 나간 이후, 이제훈을 두고 SNS 상에서 연기력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시그널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대사톤이 이상하다", "연기 진짜 못한다고 느낀 건 이번이 처음", "과장된 표정, 연기톤에 좀 불편했습니다" 등의 부정적인 의견이 올라왔다.
하지만 시그널 동영상이 올라온 네이버 캐스트에는 "어떤 배우와도 저 정도로 소화하기 힘들 듯", "이제훈 스스로 엄청난 몰입을 해서 자연히 나오는 눈빛이라 난 오히려 더 멋있어보이고 좋던데"라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직접 이제훈의 연기를 본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댓글 혹은 투표로 알려주시라.
아래는 이제훈 연기에 대한 트윗 반응 모음이다.
<파수꾼>의 이제훈이 어쩌다 '치인트'의 이성경 같은 연기를 하게 됐는지...
— Kim, Soo (@directorsoo) January 23, 2016
근데 이제훈 저 연기 좋지않나요 넘 좋다ㅋㅋㅋ계속 저렇게 하면 좋겠다
— 복길 (@whereisgunny) January 23, 2016
이제훈 연기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
— J (@j51244) January 13, 2016
이제훈 뭔가 더빙하는거같은 느낌이다.. 왜그러지
— 영고짓 (@1218609) January 23, 2016
예상대로 이제훈은 김혜수라는 대배우외 조진웅 같은 중견배우 사이에서 힘을 못쓰네... 그러니 저렇게 오바하겠지
— 콜라맛담배 (@CDMNCD) January 23, 2016
이제훈.. 한때 내 이상형 넘버원이었는데 진짜.. 저 외모에 연기 잘하는데 목소리까지 좋으면 너무 사기캐 아니냐 진짜..ㅠㅠㅠㅠㅠㅠ
— 택운좋은날 (@taek_lucky_day) January 23, 2016
같은 이제훈의 연기를 두고 어떤 사람은 연기 너무 잘한다고 칭찬하고 어떤 사람은 연기한다고 티낸다고 뭐라고 하고...
— 엣찌 (@ehihredanne) January 23,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