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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발표한 부산 오페라하우스의 디자인(사진 2장)

  • 강병진
  • 입력 2016.01.22 06:42
  • 수정 2016.01.27 20:02

부산시가 북항에 건립할 예정인 부산 오페라하우스의 기본 설계안을 공개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부산오페라하우스는 북항재개발지 해양문화지구에 부지 2만9천542㎡에 건물면적 5만2천284㎡,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진다”

실질적은 오페라 하우스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주공연장인 1천800석 규모의 오디토리움, 360석 규모의 콘퍼런스홀, 190석 규모의 풀사이즈 리허설실, 발레 리허설실, 오케스트라 리허설실, 전시시설, 아카데미.

- 지상 5층과 6층은 레스토랑이 입주하며, 지붕 공간은 야외시네마와 전망공간, 야외극장, 옥상정원 등으로 조성

경남도민일보의 2012년 12월 보도에 따르면, 이 디자인은 당시 공모를 통해 결정된 것이다. 노르웨이 스노헤타(Snohetta)와 (주)일신설계의 공동작품이다.

‘연합뉴스’는 부산시가 “지난해 오페라하우스 사업비 절감을 위해 옥상 광장의 좌석을 줄이고, 360석 규모의 콘퍼런스홀을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실제 실시설계 단계에서는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부산 오페라 하우스는 2020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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