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시, 대학 신입생에게 월 8만원 임대주택 공급한다

  • 김병철
  • 입력 2016.01.21 13:01
  • 수정 2016.01.21 13:02
ⓒgettyimagesbank

서울시와 SH공사는 올해 서울소재 대학교 입학 예정인 신입생을 위해 대학생 임대주택(희망하우징) 111실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하우징은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월 임대료가 평균 8만∼9만 5천원으로 저렴하고, 계약기간은 2년이지만 자격 요건이 되면 4년까지 가능하다.

신청자격 1순위는 수급자/한부모가구 자녀, 아동복지시설 퇴소자이고 2순위는 차상위계층가구 자녀, 3순위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50%(원룸형은 70%) 이하 가구 자녀다.

올해부터는 서울이나 다른 지방에 주택을 소유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희망하우징을 신청하려면 SH공사 맞춤임대부(지하철 3호선 대청역 8번출구)를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을 보내면 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참고하거나 콜센터(☎ 1600-345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학생 #신입생 #임대주택 #새내기 #부동산 #희망하우징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