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101명 중 11명 뽑는 TV오디션, '프로듀스101'이 나온다(영상,화보)

  • 박수진
  • 입력 2016.01.21 13:11
  • 수정 2016.01.21 13:13
ⓒ연합뉴스

10일 프로농구 올스타전 공연 영상

엠넷에서 걸그룹 연습생 101명을 모아 11명을 뽑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제목은 '프로듀스101'. 처음부터 오디션으로 뽑은 참가자들이 아니라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이미 연습생으로 선발된 이들이다. 11명의 최종 유닛에 들지 못하고 탈락한 90명은 소속사로 돌아가 다시 연습생이 된다.

이 프로그램은 처음 매체에 공개되는 단계에서 진행자 등으로서의 장근석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고돼 화제가 됐다. 트레이너로 가희, '브아걸' 제아, 안무가 배윤정, 보컬트레이너 김성은, 래퍼 치타가 출연한다. 첫 방송은 22일이다.

(장근석은) "처음엔 내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면서도 "그럼에도 꿈을 이뤄주고 꿈을 이루려는 소녀들의 모습을 예쁘게 담아내고 싶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연습생들에게 '떨어졌다고 울거면 지금 그만두고 가라 얘들아'라고 했다. 101명이 모여서 자신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깨닫고 다시 자신의 기획사로 돌아가서 연습할 시간이 있다"며 "90명 가까운 친구들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잔인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지만 동기부여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방송 예고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작발표회 화보

엠넷은 지난 13일 출연진들과 101명 연습생들의 치킨 회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h/t 연합뉴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문화 #음악 #방송 #프로듀스101 #장근석 #치타 #가희 #배윤정 #제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