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uqad)'의 첫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의 배급사 워너 브라더스 픽쳐스는 1월 19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2분 30초짜리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는 가수 퀸(Queen)의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apsody)'에 맞춘 적절한 편집은 물론 주인공 할리퀸의 매력을 듬뿍 보여주는 장면까지 대거 등장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자살 특공대)'는 정부에 의해 특공대로 뭉친 수퍼히어로 악당들이 미션을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1종 캐릭터 중에는 마고 로비의 할리 퀸, 윌 스미스의 데드샷은 물론, 자레드 레토의 조커가 있다.

워너 브라더스는 또한 19일 영화의 첫 번째 공식 포스터도 공개했다.

예고편과 포스터까지 본 네티즌들의 반응?

그야 말로 '기다리기 힘들다(can't wait)'라고 한다.

아래는 지난 7월 17일 공개된 예고편이다. 한국어 자막이 삽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