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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가수가 늦자, 경찰이 대신 국가를 불렀다(영상)

ⓒyoutube/GFCoyle

12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의 모건타운에는 폭설이 내렸다. 이날 열릴 농구 경기 시작 전 국가를 부를 예정이었던 가수도 폭설의 영향을 받았다. 교통 상황 때문에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한 것이다.

경기가 열린 웨스트버지니아 대학 졸업생이면서 '아메리칸 아이돌' 오디션에도 지원했던 경찰관 칼튼 스미스가 대신 콜을 받았다. 그리고 무사히 국가를 불렀다. 이런 사연은 스미스가 노래 부르는 모습을 찍은 영상과 함께 소개됐다.

스미스는 밥 허긴스 쇼에 출연해 평소처럼 자기 위치에서 근무를 서다가 콜을 받았으며, 그런 식으로 운동 경기 시작 전 국가를 부른 게 처음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경기 시작 바로 5분 전 요청이 들어왔다는 이야기도 소개했다.

그의 노래를 아래 영상으로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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