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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순간,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하는 6가지 방법

  • 구세라
  • 입력 2016.01.21 04:58
  • 수정 2016.02.13 14:00
ⓒgettyimagesbank

월급이 통장을 스치는 것만큼 마음 쓰린 것이 또 있으니. 바로, 대책 없이 줄어드는 스마트폰 데이터 용량이다. 우리나라 성인남녀 10명 중 8명은 평소 모바일 데이터가 부족하다고 느꼈으며, 무료 와이파이존을 찾아 헤맨 적이 있다. 잠깐 게임 접속해 레벨업하고, 드라마 종영이 아쉬워 댓글 좀 단 것뿐인데 데이터가 팍팍 줄어드는 현실. 무심코 플레이 된 영상이 많았던 걸까.

월급도 퇴근도 맘대로 되지 않지만, 데이터라도 마음 놓고 쓰고 싶은가. 방심한 사이 추가 요금 폭탄을 맞고, 무제한 요금제에도 하루 2G 이상 사용해 속도 제한으로 당황한 적 있다면 주목하자. 모바일 라이프를 지켜주기 위해, 효율적인 데이터 사용팁을 모아봤다. 당신의 특별한 순간, 머문 장소, 마주한 상황에 어울리는 ‘T.P.O’ 적용법을 소개한다.

1. 애정 돋는 캠퍼스 커플,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리포트 끝내고 싶을 때

데이트 코스를 누비며 온종일 알콩달콩 붙어있고 싶지만, 서로의 무궁한 발전을 돕는 건설적인 관계야말로 CC의 정석. 분위기 좋은 카페에선 둘이 꼭 붙어 앉아 따뜻한 체온을 느끼지 않아도 좋다. 노트북을 사이에 두고, 열정적으로 몰입하는 서로의 눈빛을 마주하면 더 뜨거워질 테니까. 물론 주어진 리포트를 빨리 끝내버리고,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기는 건 더 좋다. 그런데 웬일? 다운받아야 할 압축파일 용량은 왜 이리도 크고, 속도까지 느려터진 걸까.

TIP. 특히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주말 도심 카페에선 와이파이 신호가 약할 수 있다. 무선 공유기가 잘 확보되어 있는 곳인지 자리를 잡기 전 확인하자.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 속도를 체크해 보면 된다.

2.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자투리 시간, 급히 처리할 일 있을 때

지하철만 타면 늘 꾸벅꾸벅 졸던 당신도 가끔 정신이 번쩍 드는 순간이 있다. 모바일 게임으로 아이템을 얻고, 레벨업 하려는 순간! 또는 업무상 다급한 요청을 받고 답신을 해야 할 바로 그때다. 지하철과 버스 안에선 이동 구간에 따라 데이터 신호가 약해져 시스템에 재접속하라는 메시지가 뜨곤 하니까.

TIP.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처럼 무료 존을 즐겨 찾는 ‘와이파이 유목민’이여! 모바일데이터 버튼을 새로고침해 다시 접속해 보자. 평소 공공 와이파이(Public WiFi), 무료 와이파이존 등을 제대로 체크해 두는 것도 팁. 조금만 기다리면 편의점 와이파이존까지 생겨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 보자.

3. 나만의 취미를 특별한 스타일로 계발해 공유하고 싶을 때

얼핏 쓸데없어 보이는 일도 의미 있게 만드는 사람들이 요즘 참 많다.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을 볼 때마다 ‘오타쿠’로 불리는 이들의 능력이 점점 부러워지는가. 이젠 당신도 평범하게 여겼던 취미나 소소한 재능을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 공유해 보자. 그런데 잠깐, 당신의 적극적인 모바일 라이프를 따라가기에는 정액 데이터가 턱없이 모자란다. 갖가지 ‘움짤’부터 데이터 도둑으로 불리는 영상까지, 덕질을 도와줄 각종 자료를 마음 놓고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TIP. 즐거운 몰입을 위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자.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의 ‘데이터 밀당’과 같은 서비스를 쓰는 것도 방법! 연애도 적절한 밀당이 필요하듯, 다음 달 데이터는 당겨 쓰고, 때로 남는 데이터는 다음 달로 이월하는 데이터 밀당이 당신을 도울 것.

4. 데이터 폭탄 맞지 않고 자유롭게 해외여행하고 싶을 때

해외에서 빛을 더 발하는 것이 스마트폰 아니던가. 구글맵으로 길을 찾고, 숙소를 예약하고, 여행 일정까지 간단하게 정리해주니까. 출국 전 가입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실시간으로 현지 정보도 알아볼 수 있다. 그뿐일까. 누가 뭐래도 여행의 묘미인 사진 촬영, 편집과 SNS 업로드에 이르기까지 못 하는 것이 없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려면 첫째도 둘째도 데이터다!

TIP. 1일 무제한 데이터로밍 신청은 기본. 현지에서 유심칩을 구입하거나, 로밍에그를 대여해도 좋다. 데이터 폭탄을 맞지 않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 핵심! 여행 중 특정 앱 안에서 별도의 정보를 검색하고 싶다면, 구글 ‘앱 스트리밍’ 출시를 기대해 보자. 용량 큰 앱 전체를 다운받지 않아도 된다니까.

5. 핫플레이스, 플래그십 스토어 찾아 힙하게 쇼핑할 때

오랜만에 가로수길 핫플레이스를 찾았다. 이색적인 플래그십 스토어에 들러 다양한 체험을 하고, 원하는 아이템을 찍어둔 당신. 최종 구입 결정을 내리기 전, 사용자 리뷰를 간단히 검색해 보려는데... 이런! 벌써 오늘 할당된 데이터를 다 소모했다. 게다가 많은 사람이 동시에 몰리는 러시아워여서일까. 웬일인지 와이파이도 잘 잡히지 않는다.

TIP. 기기 설정 메뉴에서 ‘데이터 사용량’을 하루에 한번씩은 확인하고, 사용 제한도 설정해두자. 데이터 모니터링 및 플랜 앱을 다운받아 평소 트래픽 추이를 파악하는 것도 좋다. 쓸데없이 데이터만 잡아먹는 앱을 과감히 삭제하고, 자동 앱 업데이트는 제한하되 자주 쓰는 앱은 꾸준히 업데이트해 효율을 높이자.

6. 가족과 함께 TV 프로그램 보면서 다양한 정보 공유할 때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시절 가족의 정이 그립다고? 집에 오면 따뜻한 말 한마디 잘 나누지 않고, 각자 방으로 들어가 버릴 때가 많은 건 사실. 하지만 요즘도 주말 한번쯤은 TV 앞에 앉아 같은 시간을 공유하곤 한다. 채널은 고정되어 있지만, 각자 손에 쥔 스마트폰으로 관련정보를 서로 검색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가 있는 것. ‘어남류’, ‘어남택’이 무엇의 줄임말인지, ‘아이고 김사장님' 김성균이 지난 ‘응답하라 1994’에서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그럼 이제 소소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 점검이 필요한 것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여유롭게 누릴 수 있는 데이터 속도 아닐까.

TIP. 여러 기기를 동시에 써도 느려지지 않는 안정적인 KT 기가 와이파이를 알아두자. 월 3,300원(3년 약정 기준, VAT 포함)에 가족 모두 평화로운 데이터 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니까. 대용량 콘텐츠를 많이 소비하는 요즘, 3배 더 빠른 기가급 속도로 집안 어디에서나 막힘 없이 터진다.

센스 있는 데이터 사용이 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법! KT 기가 와이파이는 당신의 모바일 라이프를 탁월하게 바꿔줄 것이다. 집안 어디서든 추가 요금 걱정 없이 최대 867Mbps의 속도, 2배 더 강한 신호로 응답할 테니까. 약정 기간이 끝나면 무상으로 공유기를 대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밖에서는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의 ‘데이터 밀당’ 서비스로 급한 데이터를 당겨 쓰자. 특히 ‘데이터 선택 요금제’는 컨텐츠도 즐길 수 있도록 OTM도 제공하니 참고할 것!(단, 449 이하는 일부 채널 제외) 정환이네 가족의 비하인드 스토리 ‘대답하라 1988’로 자세한 서비스 내용을 확인하자.

* 이 콘텐츠는 KT GiGA의 지원으로 제작된 네이티브 애드 (Native A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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