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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멋진 방식으로 수염을 깎은 윌 포트(사진)

  • 박세회
  • 입력 2016.01.18 11:20
  • 수정 2016.01.18 11:23

'라스트 맨 온 어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윌 포트는 원래 이런 남자다.

UCLA에서 역사학을 공부한 성공한 코미디언이자 배우 그리고 작가인 그는 지적이고 자상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수염을 기르고 살이 좀 붙긴 했지만, 우리가 그가 정말 윌 포트라는 걸 헷갈릴 정도는 아니었다.

지난 금요일 밤 폭스 TV의 '올 스타 파티'에 등장 할 당시에도 수염을 좀 이상한 방식으로 깎긴 했지만, 여전히 왼쪽에서 보면 윌 포트다.

그러나 중요한 건 그의 오른 쪽이다.

This has to be the most uncomfortable thing ever. #LastManOnEarth #willforte #criticschoice @criticschoice

marcmalkin(@marcmalkin)님이 게시한 사진님,

오른 쪽에서 본 윌 포트는 전혀 다른 사람이다.

한편 그는 지난 12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출연 중인 '더 라스트 맨 온 어스'의 다음 시즌에 관해 얘기하며 "단 한 가지 정말 기대되는 게 있는데 아마 당신이 지금까지 본 어떤 것보다도 멍청한 모습으로 등장할 거라는 겁니다."라고 답한 바 있다.

'더 라스트 맨 온 어스'는 FOX TV 에서 방영 중인, 전염병으로 인해 지구에 홀로 남은 남자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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