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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 해체하지 않는다... 18일 'SMAP × SMAP'에서 경위 설명할 듯

ⓒHuffPost Japan

일본의 후지TV가 SMAP 멤버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SMAP × SMAP'의 일부가 생방송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원래는 녹화방송이지만, 프로그램의 일부를 생방송으로 전한다는 이야기다. 일본의 스포니치는 "SMAP 멤버들이 이날 방송에서 해체설과 관련한 사과 및 경위설명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멤버 5명이 방송에 출연해, 이번 소동에 대한 사과와 경위 설명을 할 것으로 보인다. 5명이 모이는 만큼, 스포니치가 이미 보도한 대로 해체 위기는 해결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해 설명이 있을 것이다. (중략) 오랫동안 함께 해온 매니저를 따라 멤버 중 4명은 쟈니스를 탈퇴하기로 했었고, 이후 교착상태가 계속됐지만 결국 잔류를 결정했다. 기무라 타쿠야가 1월 15일, 쟈니즈의 쟈니 기타가와 사장(84)과 메리 기타가와 부사장(89)에게 전화를 걸어 "저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의 존속을 향해 움직인 기무라 타쿠야의 전화 후 사태는 호전됐다.

'SMAP × SMAP'의 18일 방송은 오늘 10시 15분부터 시작된다. 프로그램의 공식 사이트는 "오늘 방송의 일부를 생방송으로 변경합니다"라고 미리 공지했다.

또한 오리콘 스타일의 보도에 따르면, 쟈니스 사무소는 18일 오후, 각 언론사에 팩스를 보냈다. 이 팩스에서 쟈니스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SMAP에 관한 문제로 많은 팬들과 관계사, 언론사 종사자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내 협의 결과 이번 소동에 대해서는 다섯 멤버를 통해 직접 심경을 말씀드리는 것이 팬을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성의 있는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허핑턴포스트JP의 SMAPの5人、存続表明か 「SMAP×SMAP」生出演へ【UPDAT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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