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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이제 김연아 소속사에서 관리한다

‘포스트 김연아’로 꼽히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유영이 소속사를 갖게 됐다. 자신의 롤모델인 김연아와 같은 ‘올댓스포츠’다.

유영은 "지난 2015년 12월에 열린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부에서 만11세 8개월의 나이로 우승"해 김연아가 가지고 있던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1월 18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올댓스포츠’는 "유영과 2018년까지 3년간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며 "유영은 올댓스포츠 소속의 박소연(신목고), 김해진(과천고), 이준형(단국대), 김진서(갑천고), 안소현(목일중)과 함께 기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12세 6개월의 나이로 전국 남녀 피겨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연아. 그리고 만 11세 8개월의 나이로 우승하며 역대 최연소 우승을 기록한 유영

한편, 최근 바뀐 규정 때문에 국가대표 자격을 반납해야 했던 유영은 지난 1월 17일, 빙상연맹이 “‘빙상 영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훈련 지원 방안을 마련, 유영에게 태릉빙상장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조치”하면서 다시 태릉실내빙상장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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