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스미소니언국립동물원에는 아기 판다 '베이베이'가 산다. 위 영상은 동물원 소속 생물학자 로리 톰슨이 이 생후 5개월 된 아기 판다를 안아 관람객들이 볼 수 있는 사육장으로 데려다 놓는 모습이다. 하지만 베이베이는 곧 머리를 박고 곯아떨어지고 만다.
톰슨은 끈기 있게 기다리는 수십 명의 관람객들에게 문을 열어주며 "피곤할뿐"이라고 설명했다.
아래 사진들은 지난 16일 찍힌 것들이다. 영상과 달리 잠에서 깨 걷고 돌아다니고 주변을 탐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운데를 눌러 슬라이드를 열어보자.
베이베이는 관객들과 만나기 전인 지난해 12월, 언론과 한 차례 대면하며 내내 졸기도 했다. 그때의 모습은 아래 기사에 있다.
판다가 자는 게 뭐 대수라고 이리도 귀여운지.
Posted by 허핑턴포스트코리아 on Wednesday, December 23, 2015
*허핑턴포스트US의 Adorable Panda Cub Bei Bei Makes A Very Sleepy Public Debut를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