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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세손빈 케이트 미들턴, 허핑턴포스트 1일 에디터 된다

  • 허완
  • 입력 2016.01.16 07:15
  • 수정 2016.01.16 07:18
Photo by: KGC-375/STAR MAX/IPx 2015 12/15/15 Catherine The Duchess of Cambridge visits the Anna Freud Centre in Islington and attends their annual Christmas party.  The Duchess joined groups of families in festive activities designed to help pupils reflect on the positive progress in their social relationships and communication skills. (London, England, UK)
Photo by: KGC-375/STAR MAX/IPx 2015 12/15/15 Catherine The Duchess of Cambridge visits the Anna Freud Centre in Islington and attends their annual Christmas party. The Duchess joined groups of families in festive activities designed to help pupils reflect on the positive progress in their social relationships and communication skills. (London, England, UK) ⓒKGC-375/STAR MAX/IPx

영국 왕세손 윌리엄 왕자의 아내 케이트 미들턴(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이 허핑턴포스트UK(영국) 1일 에디터로 합류한다.

미들턴 빈은 평소 관심을 가져 온 어린이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중순 하루 동안 허핑턴포스트UK에 게재될 기사를 편집하게 된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의 업무를 담당하는 켄싱턴궁은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미들턴 빈이 허핑턴포스트UK 팀을 켄싱턴궁으로 초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켄싱턴궁은 성명에서 "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은 지난 몇 년간 어린이들의 정신 건강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쏟아왔다"며 "그녀는 허핑턴포스트가 이같은 중요한 이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에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티븐 헐 허핑턴포스트UK 편집장은 "케임브리지 공작부인이 1일 게스트 에디터로 허핑턴포스트UK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정신 건강은 우리의 주요 관심 이슈였으며, 이같은 중요한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들턴 빈은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이후 어린이 정신건강과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단체를 후원해왔으며, 영국 전역의 175개 학교에서 6만7000여명 이상이 이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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