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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오스카 후보에 올랐어야 마땅한 9명의 유색인종 배우들

  • 김도훈
  • 입력 2016.01.15 10:32
  • 수정 2016.01.20 06:05
ⓒSicario

해시태그 #OscarSoWhite (오스카는 너무 하얗다)가 오스카 후보 발표 이후 다시 소셜미디어를 휩쓸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스카 배우상 후보는 모조리 백인으로만 채워졌다.

그런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놀랍다. 아카데미 위원회 회장인 셰릴 분 아이작은 데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노미네이션에서 흑인 주연 배우들이 나온 영화들이 대거 탈락한 것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동시에 이미 노미네이션된 작품들의 위대함을 격하할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미 셰릴 분 아이작은 그녀가 영화 제작에 "어떠한 힘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지난해 LA에서 열린 런천에서 "아카데미 위원회는 할리우드를 좌지우지할 힘이 없다. 우리는 고용에 이래라 저래라 할 권한도 없다"고 말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할리우드의 고정관념 자체를 좀 더 넓히도록 하는 것이다."

허핑턴포스트는 올해 오스카 후보에 올랐어야 하는 몇 명의 배우들을 선정했다. 아래 리스트를 참고하시라. 그리고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들려주시길.

허핑턴포스트US의 9 Actors Of Color Who Should've Been Nominated For An Oscar This Yea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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