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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의 스네이프 교수 알란 릭맨, 세상을 떠나다

  • 박세회
  • 입력 2016.01.14 17:33
  • 수정 2016.01.14 18:39

가디언에 따르면, 해리 포터의 스네이프 교수님 알란 릭맨이 69년의 생과 30년의 연기 경력을 마감하고 다른 세상으로 떠났다.

BBC는 가족들이 오늘(14일) "배우이자 감독인 알란 릭맨이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69세의 나이에 암으로 사망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BBC는 '영국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 중 한 명'이라 표현했다.

그는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세를 탄 것으로 보이지만, 해리포터가 나오기 전에는 1988년 다이하드 1의 매력적인 악당 한스 그루버역으로 더욱 유명했다.

영화 역사상 최고의 악당 중 하나로 꼽히는 한스 그루버.

가디언은 1995년에는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한 영화 '더 윈터 게스트'의 감독으로 입봉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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