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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터테인먼트, "잭 블랙 ‘무한도전' 출연 컨셉 조율중"

배우 잭 블랙이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3’로 오는 1월 20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의 방문을 놓고 가장 관심이 높은 부분은 역시 ‘무한도전’과의 만남여부다.

지난 12월 29일, OSEN은 “잭 블랙은 영화 '쿵푸팬더3' 홍보를 위해 1월 내한할 예정이며, 최근 무한도전 게스트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당시 무한도전 측은 “출연 여부를 문의한 건 사실이지만,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1월 14일, ‘OSEN’은 “영화계에 따르면 잭 블랙은 오는 21일 '무한도전' 녹화에 참석한다”며 “녹화가 끝난 후에는 곧 바로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쿵푸팬더3’의 한국 홍보를 맡은 퍼스트룩에 문의했다. 퍼스트룩에서는 “아직 내부 논의가 끝나지 않았다”며 21일에 녹화를 한다고 단언할 수는 없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한국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에 확인한 내용도 마찬가지다. 홍보팀 관계자는 “현재 녹화 컨셉을 조율하고 있다. 녹화를 한다면 21일에 할 확률이 높기는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 확정이라고 말하기는 이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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