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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눈밖에 없는 이 고양이는 굉장한 서퍼다!(동영상)

  • 김도훈
  • 입력 2016.01.14 06:55
  • 수정 2016.01.14 06:56

대부분의 고양이는 물을 무서워한다. 그러나 쿨리는 그저 평범한 고양이가 아니다.

1살 반인 이 고양이는 지금 인터넷에 거대한 파도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왜냐면, 서핑과 수영을 즐기기 때문이다.

고양이 불로그인 어드벤쳐 캣츠(Adventure Cats)에 따르면 룸메이트들인 크리스타 리틀턴과 알렉산드라 고메즈는 6개월 된 쿨리를 입양했다. 쿨리라는 이름은 하와이의 도시인 나나쿨리에서 딴 것이다. 왜냐면 나나쿨리의 의미가 "눈 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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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는 길거리에서 영양실조 상태로 발견됐고, 한쪽 눈은 바이러스로 감염이 된 상태여서 제거해야만 했다.

리틀턴은 어드벤쳐 캣츠에 말했다. "첫 달에는 쿨리가 살아남을 수 없을까 걱정했어요. 저희는 쿨리가 이렇게 물을 무서워하지 않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처음 입양했을 때 치료 때문에 목욕을 자주시켜야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쿨리는 치료가 끝나자마자 반려인들의 역동적인 삶의 일부가 됐다. 함께 산책을 하고 수영을 하고 서핑도 한다.

멋진 쿨리가 계속해서 고양이계 최고의 서퍼 자리를 지킬 수 있기를!

허핑턴포스트US의 One-Eyed Kitty Swims, Surfs And Is All Around Paw-som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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