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넷플릭스'가 한국 사용자를 겨냥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의 키워드는 '서예'와 '한글'이다.
영상이 시작되면 누군가가 벼루에 붓을 찍어 글씨를 쓴다. 그가 쓴 글씨는 '넷플릭스'. 그리고는 종이에 '마르코폴로'라는 인장을 찍는다.
이날 '넷플릭스'는 트위터를 통해 한국 계정을 개설했다. 하지만 한국 서비스 발표와 함께 가짜계정이 나온 적이 있어 몇몇 트위터 유저들은 "진짜 계정이라면서 왜 트위터 공인 표시가 안붙었냐"며 의심섞인 멘션을 보내기도 했다. 한 유저가 "간단하게 사무실이나 회사장비라도 보여달라"고 하자, 넷플릭스 코리아는 아래와 같은 사진을 게시했다.
@TFinfobot@kcanari 이런 식으로? 사무실 공개는 아쉽지만 불가능하고 곧 인증마크 붙을테니 기다려주세요!! pic.twitter.com/0Drs8iaR4K
— Netflix Korea (@NetflixKR) January 13,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