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여기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광고가 있다. 한수원은 한국전력공사(한전) 계열의 발전회사로, 국내 원자력발전소와 수력발전소를 운영하는 곳이다.
재난영화를 모티프 삼은 것으로 보이는 이 '블랙 아웃 시티'라는 제목의 광고는 여러모로 끔찍한 결말을 담고 있다.
일단 한 번 보자. 딱 1분이다.
(스포일러를 피해 미리 예고하자면, 이건 '전기를 아껴씁시다' 같은 공익광고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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