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P이 멤버들의 퇴사 선언으로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는 ‘닛칸스포츠’의 보도에 대해 소속사 자니스가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SMAP의 해체설 보도에 대해 쟈니스 사무소가 각 언론사에 팩스를 보내 이에 대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팩스에서 쟈니스는 “SMAP 멤버 중 일부의 독립 문제와 담당 매니저의 이사 사퇴에 대해 협의 및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협상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 문의에 대해서는 대답할 수 없다”고 언론사에 양해를 구했다.
SMAP의 해체 위기는 멤버들 간의 갈등이 아닌, 쟈니스 내의 후계구도에 대한 갈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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