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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평화의 소녀상 홍보대사를 맡다

  • 박세회
  • 입력 2016.01.12 13:08
  • 수정 2016.01.12 13:09

오마이뉴스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목포 평화의 소녀상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목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전성렬)는 11일 박나래 씨를 해당 위원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박나래 씨가 출연료 일부를 건립 기금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마이뉴스는 전성렬 위원장과 친분이 있는 박나래 씨의 어머니가 이러한 제안을 했으며 위촉식도 박나래 씨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고향 목포의 식당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중앙일보는 목포 평화의 소녀상은 독립만세운동 기념일인 4월 8일에 세워질 계획이며 추진위의 활동으로 모은 시민 모금과 목포시가 지원하는 200만 원 등을 합쳐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일보에 따르면 박나래 씨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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