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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12일 06시 37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12일 06시 38분 KST

서울 중구, '박정희 공원' 건립 재추진 한다

연합뉴스

서울 중구에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공원이 생길까?

1월 12일, ‘연합뉴스’가 서울 중구 의회 변창윤(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밝힌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서울 중구가 2년여 전 서울시와의 이견으로 추진하지 못한 박정희 가옥 연계 역사문화공원 사업을 자체 예산으로 재개”하기로 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박정희 가옥은 지난 2008년 10월, 등록문화제 제412호로 지정된 곳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58년 5월부터 1961년 8월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관사로 이주할 때까지 가족과 함께 생활했고 1979년 서거 후에는 유족들이 살았던 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이 5.16 쿠데타를 계획하고 지휘한 장소이기도 하다.

중구는 2년 전 서울시에 사업 투자심사를 요청했지만, 서울시는 사전 협의가 없었다는 이유로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연합뉴스’는 당시 박근혜 대통령도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세금을 들여 기념공원을 만드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에 중구는 박정희 가옥 주변의 동화동 공영주차장을 지하화하는 사업과 박 전 대통령 가옥의 역사문화공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 정보소통광장에 따르면, 동화동 공영주차장은 박 전 대통령 가옥 관람정보에도 관람객을 위한 안내정보로 나오는 곳이다. 가옥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중구는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층, 전체면적 1만 1천75㎡ 규모의 건물을 지어 지하 2∼4층은 차량 271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지하 1층 일부에는 전시장을, 지상에는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래는 박정희 전 대통령 가옥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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