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데이비드 보위의 아내가 보위의 임종 몇 시간 전에 남긴 말

  • 박세회
  • 입력 2016.01.12 05:20
  • 수정 2016.01.12 19:36

'데이비드 보위'의 마지막 사랑, 24년간 그와 함께한 이만 압둘마지드(Iman Mohamed Abdulmajid)가 보위의 임종 몇 시간 전에 메시지를 남겼다.

2002년 아메리칸 패션어워드에 참석한 데이비드 보위와 이만 압둘마지드.

그녀는 어제 보위의 죽음이 발표되기 몇 시간 전 "투쟁은 실재한다. 그러나 신 역시 그렇다."라고 쓴 이미지를 남기며 "일어나"라는 캡션을 덧붙였다.

Rise #imandaily

IMAN(@the_real_iman)님이 게시한 사진님,

슈퍼모델 출신인 그녀는 지난 토요일 다른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

Rise #imandaily

IMAN(@the_real_iman)님이 게시한 사진님,

"우리는 가끔 소중한 순간이 기억으로 변하기까지 그 가치를 깨닫지 못한다."

지난 1월 8일, 데이비드 보위의 생일에 그녀는 보위의 사진들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하기도 했다.

보위는 지난 11일, 18개월간 투병을 끝에 6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만은 보위와 1992년에 결혼한 이후 마지막까지 함께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국제 #음악 #데이비드 보위 #예술 #문화 #데이비드 보위 사망 #부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