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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가 핸드프린팅을 하며 남긴 ‘욕설' 메시지(사진)

  • 강병진
  • 입력 2016.01.08 16:25
  • 수정 2016.01.08 16:26

지난 1월 5일, 할리우드의 TCL 차이니즈 극장에서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핸드 프린팅과 풋 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이날 타란티노 감독은 평소와 다를바 없는 패션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하지만 그는 발자국을 찍으며 ‘욕설’이 담긴 메시지를 남기고 떠났다.

아래는 당시 쿠엔틴 타란티노가 남긴 손자국과 발자국이다.

발자국과 함께 찍힌 메시지는 바로 ‘F**K U’였다. 대체 이날 타란티노는 어떤 신발을 신었던 걸까?

쿠엔틴 타란티노다운 악취미같지만, 사실 이 메시지는 그의 영화에서 나온 것이다. TMZ는 이날 타란티노가 신은 신발은 영화 ‘킬빌 : Vol.1’에서 우마서먼이 신었던 아식스 신발의 레플리카라고 설명했다. 영화 속에서 우마서먼이 연기한 브라이드가 신었던 신발의 밑창은 아래처럼 생겼었다.

만약 이 신발이 탐이 난다면, 그래서 집에 있는 운동화라도 이렇게 만들어보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참조하자. 유튜브 채널 ‘Mythbusters’이 단계별로 알려준다.

 

허핑턴포스트US의 Quentin Tarantino Leaves 'F**k You' Message In Cement While Accepting Hollywood Hono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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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문화 #할리우드 #킬빌 #쿠엔틴 타란티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