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커플들의 사랑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는 덴마크의 사진작가, 카렌 로제츠키의 사진집 'Young Love'가 출간됐다.
사진 속 등장인물들은 모두 15세에서 25세 사이의 나이다. 로제츠키는 3년 동안 암스테르담, 프라하, 뉴올리언스, 케이프타운을 돌며 이들을 만났다.
로제츠키는 허핑턴포스트에 "어린 커플 사이의 아직 순수하면서 때로는 불편한 기운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말했다. 바로 그 '순수하면서 때로는 불편한' 느낌이 담긴 아래 사진들은 거칠면서도 신비하다.
아래 사진들을 보면서, 한때 가졌던 그 순수하고 불편하고 거칠고 신비한 기분을 돌이켜보자.
*허핑턴포스트US의 12 Intimate Photos Of Young Love Around The World를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