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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5개 예능 전 스태프에 겨울점퍼 선물

  • 허완
  • 입력 2016.01.07 15:44
  • 수정 2016.01.07 15:45

방송인 유재석이 현재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들의 제작진에 겨울 점퍼를 선물했다.

7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은 OSEN에 "유재석 씨가 추운 날씨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사비로 겨울 점퍼를 선물했다"며 "좋은 일을 하고도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KBS 2TV '해피투게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SBS '런닝맨' '동상이몽' 등 5개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데 각각 프로그램 스태프 모두에게 겨울 점퍼를 선물했다.

사실 유재석의 선행은 데뷔 이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이뤄져 오고 있다. 지난해 연말 유재석은 '무한도전' 달력 400부를 사비로 구매해 소속사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이 달력의 수익금은 사회공헌금으로 쓰이기 때문에 작지만 큰 선물이다.

또 같은 해 6월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관 건립에 2000만 원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복지 지원에 2000만 원을 포함해 총 4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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