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6년 01월 07일 07시 24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07일 07시 25분 KST

상대선수를 위해 오심을 지적한 테니스 선수(동영상)

프로선수들의 경기에서 ‘자비’와 ‘배려’는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미국의 테니스 선수는 잭 소크는 상대선수를 위해 오심을 바로 잡아주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었다.

1월 5일, 호주 퍼스에서는 2016 호프먼컵 경기가 있었다. 이날 잭 소크가 상대한 선수는 호주의 레이튼 휴잇. 1세트 경기 도중 휴잇이 4-5로 소크에게 1점을 뒤진 상횡이었다. 휴잇은 서브를 날렸고, 이 서브는 심판에 의해 아웃판정을 받았다. 판정을 수긍한 휴잇이 두 번째 서브를 하려고 할때, 네트 건너편의 소크가 그에게 말을 했다.

“만약 여기서 챌린지를 신청하면 그건 ‘인(in)’이 될 거야.” 소크는 휴잇의 첫 번째 서브가 아웃이 아니었다고 확신했고, 이를 상대선수에게 알려준 것이다.

그 순간 경기를 지켜보건 관중들이 웃으며 박수를 쳤고, 휴잇과 심판은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휴잇은 소크의 말을 듣고 챌린지를 신청했다. 호크 아이 판정 결과, 휴잇의 첫 번째 서브는 라인에 걸렸던 것으로 나왔다.

이날 경기는 결국 휴잇이 이겼다고 한다.

 

허핑턴포스트US의 This Tennis Player Chose Sportsmanship Over An Extra Point

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PRESENTED BY 호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