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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 W매거진에 누드로 등장하다(영상)

  • 박세회
  • 입력 2016.01.07 07:02
  • 수정 2016.01.07 07:17
ⓒW Magazine

샤를리즈 테론인 W 매거진의 1년을 정리하는 영화 특별 호에 아무것도 입지 않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이번 영화 이슈에서 W 매거진은 샤를리즈 테론을 비롯해 루니 마라, 캐리 멀리건, 엘리자베스 뱅크스 등 31명의 배우를 '2015 최고의 연기자'로 꼽았다.

W 매거진은 이번 호의 총 평에서 2015년의 영화를 정리하며 '2015년은 혼란스러운 해였고 할리우드는 해피엔딩을 찾았다'고 평했다. 그러고 보니 샤를리즈 테론이 출연했던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역시 어두운 종말론의 세계에서 겨우 찾아낸 행복한 결말이긴 하다.

샤를리즈 테론은 W와의 인터뷰에서 페미니즘 영화의 역사상 기념비로 남을 '퓨리오사'캐릭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제 역이었던 사령관 퓨리오사는 한쪽 팔이 없어요. 그러나 영화는 왜 팔을 잃었는지를 설명해주지 않죠. 그냥 그런 사람인 거죠. 그런 장애가 없었더라면 캐릭터가 지금처럼 진중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퓨리오사는 그냥 온전한 하나의 인간인데 어쩌다 보니 팔이 하나 없는 것 뿐이에요."

한편 샤를리즈 테론은 W와의 영상인터뷰에서 '가장 처음 봤던 섹스 신'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흠...그런데 7살이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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