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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06일 10시 45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06일 12시 15분 KST

더불어 민주당의 ‘인재영입 4호'는 트라우마 치유 전문가' 김선현

김선현 차병원·차의과학대학 교수가 1월 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재인 대표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후 4번째로 영입된 인물이자, 첫 여성이다.

세계미술치료학회 회장과 대한트라우마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선현 교수는 그동안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쉼터인 '나눔의 집'에서 7년간 임상미술치료를 하고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동일본 대지진, 세월호 침몰 피해자를 돌보는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교수는 입당 인사말에서 “정치를 바꿔야 치유되는 상처가 있다"며 "상처받아 찢어진 국민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이제는 정치와 국가 시스템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다. 국민의 상처를 대하는 태도가 국가의 품격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김선현 교수가 앞으로 힘쓰겠다고 밝힌 부분은 크게 4가지다.

"그는 앞으로 ▲국가적인 심리관리·지원 행정체계 구축 ▲재난 경험자 지원운영시스템 구축 ▲심리지원전문가 양성과 연구 ▲재난취약계층이 안전한 사회 구축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입당회견에 참석한 문재인 대표는 “정치도 결국 국민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김 교수의 입당으로 우리당이 그런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