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5세대 스텔스전투기 시험 비행이 오는 2월 이뤄진다.
연합뉴스가 미국 외교전문매체 디플로매트를 인용해 1월 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ATD-X 또는 '신신'으로 불리는 이 전투기는 아이치 현의 개발 시설에서 기후 현에 있는 항공자위대 기지까지 시험 비행"에 나설 예정이다.
ATD-X는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이 지난 2009년부터 개발해왔으며, 스텔스 기능 외에도 기체손상 자동복구기능 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디플로마트 따르면 일본은 2018년까지 시제기 개발을 마친 뒤 2027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전투에 투입할 수 있는 양산기를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