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 엡도 테러로부터 1년, 프랑스의 이 풍자 주간지는 여전히 테러리즘의 위협이 우리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독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지난 수요일에 발간된 샤를리 엡도의 새해 첫 호 표지는 수염을 기른 종교 지도자가 팔과 다리에 피를 묻힌 채 허리를 구부리고 있는 삽화다. 그리고 거기에는 이런 문구가 있다. "1년이 지난 지금, 암살자는 여전히 어디에나 있다."
#CharlieHebdo 1an après
couverture signée Laurent Sourisseau, alias R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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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HLICK Joëlle (@jschlickfisch) January 4, 2016
샤를리 엡도의 신년호는 1백만 부가 발간됐다.
1월 7일은 이슬람 극단주의자 테러리스트들이 샤를리 엡도 사무실을 공격해 12명을 학살한 지 정확하게 1주기가 되는 날이다. 올랑드 대통령은 샤를리 엡도 1주기 추모회를 주재할 예정이다.
허핑턴포스트US의 One Year After Attack, Charlie Hebdo Reminds Us Terrorism Is Still Alive And Well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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