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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통령의 연봉은 얼마일까?

ⓒ한겨레

올해 대통령 연봉은 지난해보다 697만원 오른 2억1천만원으로 책정됐다. 또 국무총리는 1억6천400여만원을 받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공무원 보수·수당규정이 국무회의를 통과됐다고 밝혔다.

올해 공무원의 총보수는 물가와 민간임금 등을 고려해 3% 올랐다. 총보수는 봉급(연봉)과 수당으로 구성돼 있다.

대통령의 연봉은 지난해 2억504만6천원보다 697만2천원 오른 2억1천201만8천원이다.

또 국무총리는 지난해 1억5천896만1천원을 받았지만, 올해는 540만5천원 오른 1억6천436만6천원으로 책정됐다.

부총리와 감사원장의 연봉은 1억2천435만2천원이고, 장관(급)의 연봉은 1억2천86만8천원이다.

인사혁신처장·법제처장·국가보훈처장·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억1천912만3천원을, 차관(급)은 1억1천738만3천원을 받는다.

정부는 또 군 장병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군인의 봉급을 15% 인상했다. 이에 따라 병장의 경우 지난해 매달 17만1천400원을 받았으나 올해에는 19만7천100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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