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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04일 10시 14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04일 10시 20분 KST

아베, "위안부 문제 최종적·불가역적 해결됐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최근 한일 외교장관 회담과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회담'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으로 해결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4일 중의원 본회의에 출석해 '외교성과'를 보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이로써 일한 관계가 미래지향적인 새 시대로 들어가는 것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이제 더 이상 위안부 문제를 언급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내각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한일 양국의 군 위안부 합의가) 불가역적인 해결이라는 한국 정부의 명확하고 충분한 다짐을 얻었다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데일리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기시다 외무상은 또 "소녀상이 제대로 이전되는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그 인식은 변함이 없다"고도 말했다.

한편 아베 총리는 "앞으로 (한국과의 관계에서 이 문제(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해 전혀 말하지 않는다. 다음 일한 정상회담에서도 더 언급하지 않는다"며 "그것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에서도 말해 뒀다. 어제로써 모두 끝이다. 더 사죄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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