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와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가 재개봉한다. 아이맥스(IMAX) 상영관에서만 재개봉할 예정이다.
두 영화의 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1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영화를 전국 CGV 아이맥스 17개 상영관 전체에서 상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개봉 날짜는 1월 14일이다.
배급사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개봉 전부터 아이맥스 상영관 점유율을 90% 이상 기록한 바 있다. 관람 열풍에 아이맥스 상영관 암표가 등장했을 정도. 당시 보도에서는 "대략 원 티켓 가격에서 1.5~2배로 웃돈을 얹어” 판매되었다고 한다.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또한 아이맥스 상영관에서 높은 재관람률을 보였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두 영화 모두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아이맥스로 다시 보고 싶은 영화 1,2를 차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