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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1월 03일 11시 19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03일 11시 19분 KST

연휴 마지막, 주요 고속도로 오후5시께 최대 혼잡

한겨레

신정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서울 방향 일부 구간에서 오후부터 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는 남청주나들목∼청주나들목과 청원휴게소∼목천나들목 등 총 26㎞ 구간을 지나는 차량이 시속 40㎞ 미만의 속도로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도 송악나들목∼서평택나들목(13.1㎞)과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3.5㎞)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남이분기점∼서청주나들목(6.4㎞)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김천분기점∼선산나들목, 선산휴게소∼상주터널남단(총 10.9㎞)도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평창나들목∼면온나들목 6㎞ 구간이,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남춘천나들목∼강촌나들목 10㎞ 구간이 정체다.

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전체 통행량은 315만대로 지난해 첫 일요일(4일)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진출한 차량은 15만대이고 자정까지 14만대가 더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같은 시간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한 차량은 17만대이고 자정까지 19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평상시 일요일 수도권 진입·진출 교통량과 견줘보면 상당히 적은 수준이다.

공사 관계자는 "평상시 주말에는 일요일에 귀경 차량이 몰리지만, 이번 신정연휴에는 1∼3일 사흘간 귀경 차량이 분산되면서 정체가 덜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대 혼잡 예상시간은 지방 방향이 오후 5∼6시, 수도권 방향이 오후 3∼4시다.

그러나 경부·영동·중부·서울-양양 등 주요 노선의 서울방향 혼잡은 오후 5시 최대치를 보이고 오후 8∼9시에 해소될 것으로 공사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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