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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차이로 2015년생, 2016년생 된 쌍둥이(사진)

쌍둥이인데, 태어난 해가 다를 수도 있을까?

nbcsandiego에 따르면, 미 샌디에이고의 한 의료원에서 태어난 '제일린' '루이스' 쌍둥이 남매가 바로 그런 경우다.

누나인 제일린(핑크 모자)은 2015년 11시 59분에 태어났고, 동생인 루이스(남색 모자)는 누나보다 3분 뒤인 2016년 12시 2분에 태어났다.

원래 이들은 1월 말에 태어날 예정이었으나, 쌍둥이 중 한 명이 거꾸로 나올 것을 염려한 의사가 조기 분만을 권유해 제왕절개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아이들의 아빠인 루이스 발렌시아는 두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난 게 '새해의 축복'이라며 기뻐했다고 뉴스데이는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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