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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튼 존 사진을 몰래 찍으려다 생긴 일

  • 박세회
  • 입력 2016.01.03 09:25
  • 수정 2016.01.03 09:27

스키를 타다가 스낵 바에서 간식을 먹고 있는데 엘튼 존이 나타났다.

레딧의 유저인 'PM_Me_Yer_Guitar'는 지난 12월 31일 스키장의 스낵 바에 엘튼 존이 나타났다고 올렸다. 그러나 교양 있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스타라 할지라도 식당에선 프라이버시를 지켜줘야 하는 법. 그래서 레딧의 유저인 'PM_Me_Yer_Guitar'의 남동생은 엘튼 존을 귀찮게 하지 않는 선에서 몰래 사진을 찍으려 했다.

그리고 그가 찍은 사진을 확인해보면 이렇다.

헉! 설마 엘튼 존이 사진 찍는 사람을 보며 웃고 있는 것인가?

좀 더 자세히 보자.

그렇다. 그는 몰래 사진을 찍는 사람을 이미 알아채고 웃고 있다. 소름!

그러나 레딧의 또 다른 유저들이 진문을 던졌다. '과연 저 남자는 진짜 엘튼 존인가 아니면 엘튼 존을 닮은 남자인가?'

Here in the snow with our beautiful boys. @davidfurnish #ShareTheLove

Elton John(@eltonjohn)님이 게시한 사진님,

매셔블은 100% 확언할 수는 없지만 엘튼 존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그날 그가 스키장에 갔던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우연치고는 너무 엘튼 존다운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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