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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과 부탄가스로 만든 진짜 라이트세이버(동영상)

세상의 ‘덕후’들은 진짜를 흉내낸 장난감에 만족하지 못한다. 그들은 ‘진짜’를 원하기 때문이다. ‘Sufficiently Advanced는 ‘진짜’를 만드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그들은 지난 10월, 전자석과 지문인식스캐너를 이용해 주인만이 들어올릴 수 있는 ‘묠니르’를 만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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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12월 17일에 공개한 영상에서 이들은 진짜 ‘라이트 세이버’를 만들었다.

장난감으로 제작된 라이트 세이버는 크게 두 종류다. 스위치를 누르면 칼이 튀어나오거나, 스위치를 누르면 그냥 칼에서 빛이 나거나. 스위치를 누르면 칼도 튀어나고 빛도 나는 버전의 장난감도 있겠지만, ‘스타워즈’에 나온 ‘라이트 세이버’처럼 광선이 멋지게 나타나지는 않는다. 그래서 이들은 스위치를 누르면 소리도 나고, 빛도 나고, 광선이 멋지게 나타나는 버전의 라이트 세이버를 만들었다. 굳이 원리를 따져본다면, ‘거대한 라이터’ 정도? 하지만 어둠 속에서 움직이는 모습은 꽤 그럴 듯 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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