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화 '신과 함께' 캐스팅 확정...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신과함께/주호민

주호민 작가의 동명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 함께'가 캐스팅을 확정했다.

12월 28일, ‘OSEN’은 투자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의 발표를 인용해 ‘신과 함께’에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등이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신과 함께'는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 되는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이야기다.”

연출은 ‘국가대표’와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저승차사의 리더인 강림은 하정우가,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저승에서 재판을 받게되는 자홍은 차태현이 연기한다. 저승차사 중 한 명인 ‘해원맥’은 주지훈이 맡았다.

‘덕춘’ 역의 배우는 현재 캐스팅 진행 중이다. 아직 확정됐다는 발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지난 12월 19일 'OSEN'은 설현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설현이 '신과 함께'출연을 놓고 현재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마동석은 이승에서 인간과 함께 사는 신인 '성주신'을 연기한다.

‘신과 함께’는 오는 2016년 4월에 크랭크인을 할 예정이다. 한국영화로서는 최초로 2부작 영화로 제작돼 개봉한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주호민 #신과 함께 #김용화 #영화 #문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웹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