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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령이 한겨레 인터뷰에서 저지른 치명적 실수

  • 허완
  • 입력 2015.12.26 11:27
  • 수정 2015.12.26 11:48
ⓒ한겨레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한겨레와 인터뷰를 가졌다. 한겨레에 따르면, 이번 인터뷰는 "수차례의 요청 끝에" 성사됐으며, "4시간 동안"이나 진행됐다.

박근령 전 이사장은 이 인터뷰에서 많은 것들을 말했다. 간략히 꼽아도 이렇게나 많다.

  • 일본에서 한 인터뷰에서 '천황'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
  •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그 나라의 문화"로 봐야 한다는 의견
  • 일본에게 자꾸 과거사 사과를 요구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보는 이유
  • 과거 박정희 대통령이 일본에 대해 한 말
  • 박정희 정부의 '유신독재'를 긍정하는 이유
  • '대통령의 동생으로서 말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비판에 대한 의견
  •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당시의 기억
  • 박근혜 대통령의 '진정성'

그러나 이 인터뷰는 다음과 같은 희대의 '짤방'으로 더 화제가 되는 분위기다...

"그런가."

한편 한겨레TV의 아래 동영상에는 정윤회씨, 최태민 목사 등에 대한 질문, '생활고가 심해졌다'는 보도에 대한 입장 등 기사에 소개되지 않은 일부 내용들도 담겨 있다.

박근령 “이심전심 언니 마음을 담아서 말했다” - 한겨레TV

인터뷰 전문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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