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의 '수방사'(수컷의 방을 사수하라)는 악마의 프로그램의 유명하다. 이 프로그램은 아내가 외출한 의뢰인인 남편의 요구대로 집안을 바꿔 놓는다. 그간 야구, 낚시 등을 좋아하는 남자들에게 낚시터와 배팅 머신을 선물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사우나 마니아가 등장했다.
사우나...그것은 너무도 위험한 도전이 아닌가?
그러나 제작진은 무모함에 도전해 무모함을 정복했다.
문제는 아내의 반응이다. 집에 와보니 안방에 사우나가 떡하니 있다면 아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아래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길.